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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륙말
유물명 | 쌍륙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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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명칭 | 雙六 |
시대 | 조선 |
작가 | |
재질 | 나무 |
크기 | 너비 20㎝, 높이 27㎝ |
수량 | 41 |
분류 | 민속공예 |
설명
쌍륙이라는 이름은 말판이 한 줄에 12개, 6X2에서 왔으며, 다듬은 나무(말)를 쥐고 논다고 하여 '악삭(握槊)'으로 부르기도 한다. 정확히 어느 나라에서 발생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인도, 중앙아시아를 거쳐 중국을 통해 들어왔다는 설과 페르시아(이란)에서 바로 들어왔다는 두 가지 설이 있다. 『수서(隋書)』의 "백제에 악삭놀이가 있다."는 기록을 통해서 백제의 놀이 가운데 하나인 것을 알 수 있으며, 이후 일본까지 전해져 스고로쿠(すごろく)가 되었다. 사대부계층에서 주로 행해졌으며, 특히 부녀자들의 실내놀이로 정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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