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뮤지엄
십이지상(소)
유물명 | 십이지상(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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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명칭 | 木造十二支神像(丑) |
시대 | 조선 |
작가 | |
재질 | 나무 |
크기 | 가로 47㎝, 세로 83㎝ |
수량 | 1 |
분류 | 민속공예 |
설명
십이지(十二支)를 상징하는 동물을 나무판에 수호신 형태로 표현한 부조이다. 나무판에 쥐, 소, 호랑이, 토끼, 용, 뱀, 말, 양, 원숭이, 닭, 개, 돼지를 순서대로 조각하였다. 각 십이지는 동물얼굴에 사람의 몸을 가지고 있으며 관복이나 갑옷에 칼, 검 등 무기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표현되었다. 십이지상은 무덤을 지키는 수호신일 뿐 아니라 방위, 시간을 나타내며, 사람이 태어난 해를 12지 동물과 연결하여 그 사람의 띠를 상징하기도 한다. 약자틀 역할을 하는 뇌문을 사방에 두르고 그 안에 십이지 12동물을 조각하였다. 각 동물마다 의복이나 지물이 다양하게 표현되었을 뿐 아니라 S자로 휘어진 역동적인 자세에 다양한 손동작을 보여주고 있어 능숙한 조각 솜씨와 표현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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