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를 지낼때 죽은 사람과 함께 묻는 명기로 제작된 백자 항아리이다.
실물보다는 작게 상징적으로 만들었다.
죽은 사람의 영혼이 내세에서도 복락을 누리기를 기원하는 마음에 무덤에 함께 묻었다.
손잡이가 달린 뚜껑과 몸체로 이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