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뮤지엄
구운몽도
유물명 | 구운몽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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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명칭 | 九雲夢圖 |
시대 | 20세기 |
작가 | 作家未詳 |
재질 | 종이 |
크기 | 각 폭당 가로 34㎝, 세로 92㎝ (8폭) |
수량 | 1 |
분류 | 일반회화 |
설명
구운몽 / 九雲夢圖 / The story of Buddhist monk and Taoist fairies 작가미상 / Anonymous 20세기 / 20th century 소설 『구운몽』의 내용을 그린 그림이다. 현세의 부귀공명이 한낱 일장춘몽에 불과하다는 주제를 담은 『구운몽』은 김만중(西浦 金萬重, 1637-1692)이 유배지에서 어머니를 위로하고자 하룻밤 사이에 지은 소설이다. 내용을 보면 육관대사(六觀大師)의 제자 성진(性眞)은 여덟 명의 선녀를 만나 희롱한 죄로 스승의 노여움을 사 인간 세계로 추방되어 양소유(楊少遊)로 환생한다. 양소유는 어려서 과거에 급제하여 입신양명의 꿈을 이루고, 함께 환생한 여덟 명의 선녀들과 차례로 인연을 맺으며 평생 부귀영화를 누린다. 그렇지만 인생 말년에 이 모든 것이 헛된 일임을 깨닫고 불문(佛門)에 귀의하고자 하는 순간 꿈에서 깨어난다. 『구운몽』은 조선시대 양반은 물론 서민들에게도 폭넓게 사랑받았다. 이 그림은 주인공 성진과 팔선녀가 만나는 장면을 시작으로 불교에 귀의하여 극락세계로 향하는 마지막 장면에 이르기까지 소설 속 주요 장면들이 화려한 색채와 섬세한 필치로 표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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