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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왕도(제6변성대왕)
유물명 | 시왕도(제6변성대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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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명칭 | 十王圖 |
시대 | 조선 17세기 |
작가 | 화원 철현 (畵員 哲玄) |
재질 | 비단 |
크기 | 가로 127㎝, 세로 154㎝ |
수량 | 1 |
분류 | 일반회화 |
설명
지옥의 여섯 번째왕, 변성대왕 / 變成大王圖 / The Sixth King of Hell 철현 / 哲玄 / Chullhyeon 조선 17세기 / Joseon, 17th century 시왕도(十王圖)는 명부(冥府)에서 죽은 사람의 생전 죄업을 심판하여 육도윤회(六道輪廻)를 결정한다고 하는 지옥의 왕 10명을 그린 불화이다. 일반적으로 10폭이 하나의 세트를 이루며, 사찰의 명부전(冥府殿)이나 시왕전(十王殿)에 봉안된다. 이 그림은 10명의 시왕 중 여섯 번째 왕인 '변성대왕'을 그린 것이다. 변성대왕은 망자가 죽은지 42일째(六七日) 되는 날 만나게 되는데, 앞선 재판에서 심판을 받고도 남은 죄가 있는 사람을 도산지옥(刀山地獄)으로 보내 벌을 받게 한다. 그림 상단에는 판관과 사자를 거느린 변성대왕이 망자를 심판하고 있고, 하단에는 지옥에서 망자가 형벌을 받는 장면이 묘사되어 있다. 화면 우측 하단에 변성대왕이 관장하는 도산이 보이는데, 옥졸이 죄인의 팔다리를 잡아 날카로운 칼이 꽂힌 산으로 끌고 가고 있다. 화기(畫記)에 화원 철현(哲玄)이 등장하고 있어 17세기에 제작된 작품임을 알 수 있다. 철현은 오어사 출신 화승으로 경상도 지역에서 주로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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