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뮤지엄
모란도
| 유물명 | 모란도 |
|---|---|
| 다른 명칭 | 牡丹圖 |
| 시대 | 20세기 |
| 작가 | 作家未詳 |
| 재질 | 종이 |
| 크기 | 각 폭당 가로 39.2㎝, 세로 122.5㎝ (8폭) |
| 수량 | 1 |
| 분류 | 일반회화 |
설명
모란 / 牡丹圖 / Peonies
작가미상 / Anonymous
20세기 / 20th century
꽃 중의 왕 ‘모란’은 부귀를 상징하기 때문에 조선시대 꽃 그림 중 가장 인기를 끌었던 화제(畫題)였다.
또한 모란도 병풍은 혼인, 회갑연, 회혼례 등 잔치 때마다 사용했던 필수품이기도 하였다.
여덟 폭의 이 병풍 속에는 풍성한 모란이 붉은색, 분홍색, 노란색으로 그려져 있다.
모란과 함께 길상적 의미를 지니는 여러 과실들이 등장하는데, 다산을 상징하는 석류,
장수의 상징 복숭아, 다복을 기원하는 귤 및 연꽃이 그것들이다.
그림 속 모란은 화려한 꽃병 속에 꽂혀 있는데, 여기에는 “평안하게 살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
중국어로 꽃병의 ‘병(甁)’자와 평안하다는 의미인 ‘평(平)’자의 발음이 같기 때문이다.
공공누리 :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 (제2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