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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가도
| 유물명 | 책가도 |
|---|---|
| 다른 명칭 | 책거리, 冊架圖 |
| 시대 | 조선, 19세기 |
| 작가 | 作家未詳 |
| 재질 | 종이 |
| 크기 | 각 폭당 가로 33㎝, 세로 135㎝ (10폭) |
| 수량 | 1 |
| 분류 | 일반회화 |
설명
책거리 / 冊架圖 / Books and Scholar’s Utensils
작가미상 / Anonymous
조선 19세기 / Joseon, 19th century
책가도는 서책(書冊), 고동기(古銅器), 붓, 벼루, 연적, 꽃병, 과일 바구니 등의 기물을 책가(冊架),
즉 서가에 넣은 모습을 그린 그림으로, 18세기 후반 정조의 문치 일환으로 처음 제작되었다고 한다.
서가에 채워지는 다양한 기물들은 문인들의 문방청완(文房淸玩) 취미의 모티프들로서, 면학, 출세, 부귀 등을 상징한다.
10폭 병풍의 이 책가도는 화면 가득 책장을 구성하고, 그 안에 다양한 기물을 채워 넣었는데, 투시법 및 명암법이 돋보인다.
새로운 기물(器物)에 대한 호기심을 반영하듯 청나라에서 들여왔을 각종 고동기와 유리그릇들도 칸칸마다 배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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