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뮤지엄
난초도
유물명 | 난초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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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명칭 | 蘭草圖 |
시대 | 1915년 |
작가 | 경재 서상하 (敬齋 徐相夏) |
재질 | 종이 |
크기 | 가로 31.2㎝, 세로 128㎝ |
수량 | 1 |
분류 | 일반회화 |
설명
난초 / 蘭草圖 / Orchid 서상하 / 敬齋 徐相夏 / Seo sang-ha 1915년 / 1915 서상하(1864-1949)는 대구출신 서화가이다. 기명절지도의 한부분처럼 난꽃이 가득 핀 방형의 큰 화분을 화면 가운데 배치하였다. 화면 상단의 제화시에는 난초를 그리는 사람의 자세를 적어놓았다. 그림을 그린 시기와 장소를 화분에 적은 점이 특이한데, 대구와 서울을 오가며 작품활동을 하였던 작가의 이력을 엿볼 수 있다. 寫蘭當髙心澄虚 如黄庭金壁道德等鋞 焚香禮誦詩也 歲乙卯夏五月天中日 敬齋到京城醉寫 난초를 그리려면 응당 고상한 마음을 맑게 비워야 하니 마치 <황정경>,<금벽경>,<도덕경>처럼 향불을 피우고 시를 읊듯이 해야한다. 을묘년(1915) 여름 5월 천중일, 경재가 경성에 도착하여 취중에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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