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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역사상
유물명 역사상
다른 명칭 金剛力士像
시대 조선
작가
재질 나무
크기 높이 69㎝
수량 1
분류 불교공예

설명

                                금강역사는 '금강저(金剛杵)를 손에 들고 있는 자'라는 뜻으로 악의 무리가 침범하지 못하게 하는 수문장역할을 한다. 
이들은 초기에는 한 명인 경우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두 명이 한 쌍으로 나타나며, 
부처나 불을 수호하는 신으로 상반신은 나신에 위협적인 자세를 취하는 상과 금강저를 들고 있는 상으로 나눠서 볼 수 있다. 
우리나라는 삼국시대부터 조성되어 조선시대까지 꾸준히 제작된다. 
불교속에서 금강역사의 가장 큰 임무는 부처의 출성(出城)부터 열반(涅槃)에 이르기까지 부처 곁에서 부처를 보호하는 역할이다. 
본격적으로 인도에서부터 상으로 제작되어 불교가 유입되는 루트인 중앙아시아와 중국을 거쳐 한반도로 들어온다. 
금강역사는 통일신라시대와 고려시대에는 석탑에 많이 새겨지며, 조선시대에는 명부전에 시왕들과 함께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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